직장때문인가봐 아침에 집에나가서 집에오면 9시여서 평일엔 누구만나기도 버겁고 그나마 금 토 이렇게만나야하는데
이 날은 그냥 남친이랑 맛있는거먹고 낮잠자는게 제일편하고
나도 다른 여자들처럼 친구들이랑 맛있는거먹고 카페가고 막 어디놀러다니고 사진찍고 그러고싶은데 귀찮기도하고 주말에는 뇌를 아예안쓰고싶달까 그냥 사람여러명만나는게 귀찮음 ㅠ
원래 안그랬고 e에다가 사람만나는거 좋아함 근데
통근시간 길어진 회사로 이직하고난 후 이렇게됐음
퇴사가 답일까..근데 통근시간 빼고는 다 괜찮은회사라서
퇴사도못하겠다 ㅋㅋ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