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강보다가 썰이 너무 웃겨서 끅끅 웃음

대학시절 학식 먹다 후배 여자애한테 고백했는데

후배 : 오빠 여기 라면 싸고 진짜 맛있다^^

선배 : 아니 나 너 좋아해 사귀자니깐

후배 : 오빠 밖에 나가봐 여기만큼 싸고 맛있는 라면이 어딨어?

부작위가 거부의 기능이 있나 뭐 대충 이런 얘긴데 ㅋㅋㅋ

써놓고 보니까 재미없는데 역시 강사 말빨이라 그런가 개쳐웃음..

[익인1]

부작위가 머지

[글쓴이]

어떠한 행위를 안 한 거!
고백에 대답을 안 했으니 부작위인가 거부의 의사인가 이런 거 ㅋㅋㅋㅋ

[익인2]

아 뭔가 웃기긴 한데 음성으로 들어야 더 웃길 느낌

[글쓴이]

아 진짜 직접 들어야 개웃김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 얘기 아니고 동기 얘기라는데 씩씩대면서 와서 여자애 미친거같다 했는데 자기는 니가 더 미친 거 같다 했대 진심 이래야 강사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