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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아가서는 해외이민까지 생각중이야

아니면 영주권까지!(영주권받는다고생각하려면 거의 그나라에서 평생 산다고 생각해야하더라구) 


아무튼 나의 커리어를 위해서는 해외가 맞는것같은데...

사실 내가 떠나면 한국에 남을 가족이 걱정돼 

근데 나는 커리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장인데..

가족들때문에 나의 커리어를 버리는것은 어리석은짓일까? 

가족들 사이가 너무 좋아서 생기는 애틋함이 아니라 만약에 가족들 중에 누가 아프면 내가 간호를 못하니까...임종은 지킬수있을까? 하는 그런 생각때문에 그런거야 



 
익인1
근데 해외살면 가족 임종 못지키는것도 각오해야하긴 하더라....진짜 현실임...외동이면 진짜 가고싶어도 포기할거같긴해 형제있으면 무조건 도전은 해볼듯! 생각보다 중간에 역이민하는 사람들 꽤많아서 끝까지 해외에서 살게될지 어떻게될지는 진짜 모르는거지
어제
글쓴이
형제는 있는데 내가 첫째라서 그런가 알게모르게 거기에 대해 책임감이 있어ㅠ 역이민 하게된다면 사실 돌아오고나서 한국에서 할 일은..... 과연 예전처럼 커리어를 유지할 수 있을까? 싶어서 최대한 그 나라에서 끝장을 보려고 상각중이고 아~ 너무어렵다ㅠ
어제
익인2
일단 하고 싶은건 해야 인생에 후회가 없지 않을까? 막상 가봤는데 안 맞을 수도 있는 거고 하니까..! 어케 될지 모르니까 시도해봐잉 그래야 나중에 국내로 방향 틀더라도 후회 없을 듯!
어제
글쓴이
나 두려운게 국내로 돌아온다고하면 다시 일자리를 구하고 그래야하는데... 예전처럼 좋은 커리어를 유지할 수 있을까..나를 받아줄 직장은 있을까..하는 그런 걱정이 제일 커서 최대한 그 나라에서 끝장을보러고 생각중이야 너무 어렵다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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