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년 내내 엄마친구분 집이 카풀해준다고 등하교 그집 차 타고 다녔는데 걔 이미지가 너무 안좋아서 나까지 소문남 학교끝나면 술집가서 술먹네 양아치짓하네 이런 결로 소문나서 어이가 없었음
고등학교는 다른지역 갔는데 거기 지역 애들이 타지애들 따시키는 정도라 처음에 친해질때 다들 힘들었음
대학교땐 공통점 많아서 친해진 애가 결국 내 자취방 모텔로 쓰고, 다른애는 나랑 엄청 친하게 지내는데 뒤에선 나 망하라고 주문걸고 있었음
친구도 사귀지만 빌런들도 참 많은 인생..... 사주상으로도 나 인복 없다고 했음
취업하고는 친구의 필요성도 못느껴서 절친들 여건 안되면 다 혼자 노는데 차라리 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