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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에 한번씩 만나

12월 말에 만났을때 코털있었는데 말 안하다가 지하철 두정거장 내리기 전에 내가 말해줬거든 근데 엄청 민망해함… ㅜㅜ 말한게 미안할정도롴ㅋㅋㅋ 그리고 한동안 안보이다가 저번주에 갑자기 또 뿅 하고 있었어… 결국 이땐 말 못했음

어떡하지…? 코털가위를 챙겨서 내가 잘라줘야하나?? 어떡함 ㄹㅇ?? 어케 말해ㅠㅠㅠ

아직 연애초반이야 100일도 안 됨…



 
익인1
그게남자의매력인뎅
8일 전
글쓴이
아니 코털 한두가닥이 코 밖으로 삐죽 튀어나와있는거임 그냥 있는게아니라
8일 전
익인2
가위로 쳐도 잘 안돠
내여친 손가락으로 쑥 넣어버리더라

8일 전
글쓴이
나도 그러고싶은데.. 그래도 되려나..?ㅠㅠ 내애인이 서로 코파주고 이런거 이해못하는성격임 ㅠㅠ 난 ㄱㅊ은데
8일 전
익인2
나도 시른데 애인이 해
그래서 콧털 뽑아버렸는데 뽑지말라더라

8일 전
글쓴이
왜 뽑지말래??
8일 전
익인2
뇌수막염 생긴다고 뽑지말라고 약속함
8일 전
글쓴이
2에게
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나도 담에 시도해봐야지.. ㄱㅅㄱㅅ

8일 전
익인3
나는 그런거 신경 안쓴다는 식으로 보일때마다 얘기해줘 씻고 머리할땐 안보이는데 나중에 휙 튀어나올 때 많아….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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