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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1. 이전 생일선물을 회사 여직원들하고 일 중에* 선물 고르러 갔음
- 여자 선물 DB가 없어서 뭘 줘야 할지 모르겠다함
- 당시 여직원에게 내 생일 선물 괜찮은지 시연해봤다함(목걸이,화장품 등)
- 나에게 생일선물 주면서 솔직하게 얘기했음
> 솔직히 이거 들으면서 크게 화가난건 없지만 그래도 다음엔 직접 준비해 달라 얘기로 마무리 함
2. 내가 뭐 갖고싶은지 이것저것 이제 바로 물어봤지만 딱 남자센스만 가진 애인
- 이제는 대놓고 뭐 하고싶은지,갖고 싶은지 물어봄

> 깜짝선물이나 말 안해도 척척센스는 포기하고 입력값 넣어주는게 맞겠지?
난 사실 전자 연애가 좋은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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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난 서로서로 갖고싶은 거 이야기하는 편이긴 해
26일 전
글쓴이
그렇구만ㅎㅎ
26일 전
익인1
왜냐하면 서로 취향이 확고해서 잘못 사면 안 쓸 걸 알기 때문에 ㅋㅋㅋ
26일 전
글쓴이
그것도 이해되는데 그래도 생일선물 뭐 줄까 고민하는것도 난 선물하는거라 생각해ㅎ 너무 감성적인가
26일 전
익인1
나도 애인도 고민 엄청했는데 한 번 둘 다 해보고 느낀 게 커서 이제는 그냥 뭐 갖고 싶어 물어보면 서로 사이트 알려주게 되더라고
26일 전
익인2
보통의 남자들이라면 저래.. 너무 많은 걸 바라진 마 ㅠ ㅋㅋㅋ 걍 갖고 싶은 거 말하고 하고 싶은 거 말하셈 그리고 몇 번 입력 시켜주고 내가 뭐 좋아하는지 이제 잘 알았지? 난 서프라이즈도 좋아해~ 하면서 얘기해줘 얘기해야 편함.. 아님 쓰니가 서프라이즈 선물 몇 번 해주거나 해바 그럼 좋다는 걸 알아서 본인도 해주고 싶어함
26일 전
글쓴이
다 비슷비슷한가보넹ㅋㅋ
26일 전
익인3
몇번은 직접 말해서 주입시켜줘야 그다음 뭘 하더라도 할 수가 있을듯..
26일 전
익인4
필요한걸 줘야 선물이니까
쓰잘때기없어하면 선물의 의미가 퇴색되지

2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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