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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나 예시 들어보면 이번에 연휴 길잖아 아빠랑 남동생한테는 한마디도 안 하고 이번 연휴 재미 하나도 없다고 아무도 나랑 안 논다고 계속 푸념함 집에 먹을거 하나도 없다고 징징거려서 뭐 시켜주냐 사다주냐 (뭐 먹으러 가자고 하면 귀찮다고 함) 말해도 아니야.. 됐어.. 이런 식임 맨날 이래 맨날 나한테만 이래 나 진짜 돌아버리겠음 아빠 남동생한테 아무 말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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