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이기적으로 사니까 좋은거 같음

옛날에는 사람들한테 사소한거에도 되게 미안해하고

누가 나 뭐 주면 바로 갚아야하고

톡도 매일 답장 꾸준해고 성실히 해줘야 하고 이런 피곤한 성향 컸었는데

진짜 잘못했으면 사과하는게 맞지만

사소한거 하나는 너무 미안하단말 안달고 살고

일상적으로 받은건 감사히 생각했다 생각나면 나도 좀 챙겨주면 되는거고

카톡도 텀 예전보다 느리고 성의도 좀 빼고 답장하니까 사람들이 예전보다 덜 만만하게 보는거 같음

뭔가 예전에는 사람이 여유도 없어보이고

너무 맞춰주면서? 사려고 하니까 상대방 입장에서는 더욱 매력없게 느껴지나봐

[익인1]

맞아 나를 좀 생각할필요가있음

[익인2]

맞아 나까지 버리면서는 진짜 아니야

[익인3]

맞아 남이 해주는만큼만 해주면됨

[익인4]

응 ..그렇더라
솔직히 요즘 사람 성향이 너무 극과 극이라는걸
많이 느꼈거든??

옛날 처럼 자식 야단치고
남한테 민폐끼치면 안된다고
교육하는 부모 별로 없고
자식 낳아봐야 한 둘이 낳아서
귀하디 귀하게 키우는 부모들 많다고 느껴,,

그래서 개인주의 심하고
이기주의적이라 생각 하는데

그래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잖아..

[익인5]

맞는 말이다~ 뭐든 나만 간절하고 잘해주면 만만하게 봄^^ 걍 적당히 인간으로만 대하는 게 나음

[익인6]

맞아 나도 사람에게 엄청 진심으로 대했는데 아무도 안알아줌ㅋㅋㅋㅋ

[익인7]

그냥 나답게 사는게 중요한듯 억지로 꾸미지말고..

[익인8]

나만 생갇하고 사는중

[익인10]

일상적으로 받은건 감사히 생각했다 생각나면 나도 좀 챙겨주면 되는거고 << 진짜 맞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