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38l
고민(성고민X)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연애나 썸타면서 여친이랑 데이트하거나

혹은 친구들과 약속잡고 술 밥 먹구

여기저기 놀려다니면서 지내는게 일상중 하나였는데


어째 신기하게 나는 안그러겠지싶었는데

30대 시작하면서부터 점점 결혼에 대한 자각과 동시에

별에 별 생각과 관심없었던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선명하게 보이기시작하면서


언행에 있어서 좀더 경솔해지지않게됐다.


물론 그전에 전여친들을 만나고 사귀면서 별일, 흑역사들이 많았는데.....

그후 나도 조금씩 달라지고 변한것같다는 소리들을

종종 듣기됐었구 취향이나 생각이나 옷차림들도 많이 달라지면서 사회생활부터, 여행, 타지생활들이나 별 이상하고 

안좋은 경험들도 하다보니 많이 때가 타더라? 



암튼 결론은 이러다가 외롭고 죽을것같아서

헬스장 다니면서 운동 빡시게 하면서 일도 다시 다니고

공부나 자기계발도 하구그랬지...

외모나 몸매도 관리하고. 


그러다가 겨우 취직하게되서 작년부터 정직원으로서

일을 다니게되서 기분이 좋았어.

그런데 생각보다 좋은 분들이 많더라?


사내연애같은거 살면서 전직장에서 뭣모르고 몇번 한적있었다거나 

직장 여자분들이 다들 잘해주시고 친절하고 잘웃고 

내 이야기도 잘들어주는 분들도 많아서 좋았었어.

근데 막상 끝맺음이 안좋을경우 바람둥이로 오해받거나 

보는눈들도 많구 듣는귀도 많았어서 항상 누가 묻더라구

누구누구 좋아하거나 뭐 있다는식으로 돌려묻는것처럼

심장이 쫄리더라구'. ??


항상 이런식이라서 사람이 무섭다는생각도 들구

진짜 사내연애나 썸이나 그전에 생성되는 직장 사회생활도 원래 내 성격상 친절하거나 다정하고 잘웃어주는게 디폴트인데.....세상 흉흉해질수록 나같은 사람은 괜히 오해받기도  여지나 흘리고다니는 여우로 색안경 끼고보고...미치겠더라구..



암튼....그건 지난 일들이라 ㄱㅊ 지만



어쩔땐 나도 모르고 움츠려들구 있던 자신감도 줄어들까봐 겁난다.....



 
익인1
뭐 괜히 움크릴수록 이상하게 보이니까 당당해지세요.
3개월 전
익인1
그리고 슬슬 결혼 생각 있으시다면 맞선 중개 보고 만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 들어요. 요새는 그런 결혼 중매도 시스템이 잘 만들어져 있어서요.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신혼집 원룸 가능하다는 사람들 꽃밭이다 ㅋㅋㅋㅋㅋ381 05.07 15:1772392 0
일상감히 약사 번따를 하네..183 05.07 23:4530394 1
일상어버이날인데 회사에서 돈걷음......74 8:293571 0
KIA/OnAir ❤️동하의 시즌 첫 선발승을 위해 선전출과 선전안 부탁해💛 5/7 .. 5017 05.07 17:3129326 0
한화/OnAir 🧡🦅 왕자사랑단 모두 출동해라 250507 달글 🦅🧡 8747 05.07 17:5029689 0
infp)모르는사람한테 말도 잘걸고 4 05.07 20:26 32 0
어그로 글 쓰는 심리가 뭐야?4 05.07 20:26 58 0
토익 550에서 700으로 올려야되는데1 05.07 20:26 29 0
이마트 온라인몰 3만원이상 결제시 1만원할인이야11 05.07 20:25 921 1
다이소에 카드 꼽고 나왔는데 없다ㅠㅠㅠㅠㅠㅠ4 05.07 20:25 26 0
링티 제로 개맛없지않음?1 05.07 20:25 16 0
혹시 과외하다가 중간에 그만둔 사람있음?? 05.07 20:25 17 0
쌍수 붓기 빠지기 전에 원래 이래?ㅠ 3 05.07 20:25 26 0
스탠리 텀블러 뭐가 좋아? 2 05.07 20:25 25 0
다이어트 도대체 어떻게 성공하는거임..2 05.07 20:25 172 0
엉덩이 키우고 싶은데 살빠지니까 엉덩이 작아짐..... 05.07 20:25 19 0
자취 월세+관리비=30 인데1 05.07 20:25 27 0
마케팅 & 디자인 둘 다 할사람 구하는 공고봄..ㅋㅋ3 05.07 20:25 36 0
이혼숙려 보면 다들 예뻐져서 나옴 05.07 20:25 29 0
마라엽떡 남은 거 끓여 먹을까 말까3 05.07 20:24 20 0
일주일 뒤 면접 결과 나온다 05.07 20:24 13 0
죽만 먹으니까 배고파 미치겟음 05.07 20:24 16 0
폰번호 바꾸면 인사팀에 말해야돼?4 05.07 20:24 30 0
소심한 사람들은 얼마나 소심해..??2 05.07 20:23 63 0
이성 사랑방 남녀가 서로 여러번 눈 마주치고 서로 베시시 웃는건 5 05.07 20:23 205 0
추천 픽션 ✍️
by 넉점반
  “….어, 일어났구나?”“…에,”술을 그렇게 마셨으니, 제정신이 아니었다.  어기적어기적 방을 나갔을 땐 이미 일어난 선배가 아침을 차리고 있었다. 밥을 내려놓으며 나를 향해 앉아. 하더니 먼저 앉는 선배 앞에 어색하게 앉았다. 그..
thumbnail image
by 1억
파트너는 처음인데요w.1억  올해 서른인 저에게는 파트너가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에게나 있을 법한 그런 파트너 말구요.남들이 들으면 꺼리는 그런 파트너요. 어쩌다 파트너가 생기게 됐냐면요..안 어울리게 한 번도 못 가봤던 전시회를 친구가..
by 넉점반
  “미친 거 아니야?”“미친 거지.”“야. 근데 안 설레? 표정이 왜그래.”“설레서 곤란한 얼굴로는 안 보이니.”“설레는데 왜 곤란해?”원우와 데이트 하기 전 날. 시은과 여느때와 다름없이 학교 수업을 모두 마친 뒤 카공을 하고 있는..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고기 다 익었다.정적 속에 정한이 웃으며 말했다. 따라 웃지도 못한 ##여주는 마저 식사를 이었다. 그날은 그렇게 하루가 끝났으며 다음 날 공대 뒷뜰 벤치, 시은과 앉아있는 ##여주는 시은에게 자세한 얘기는 하지도..
by 한도윤
(1) 편에서부터 이어집니다.부동산 가격에 피로감을 느껴 벌러덩 침대에 누워버렸다. 침대에 누워 올려본 핸드폰에는 3년 반을 사귄 애인 슬이의 장문의 카톡이 있었다. 슬이는 고되고 힘든 서울 생활에 내가 믿고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존..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w.1억  서러워서 울었던 건 금세 잊고 엽떡이랑 빙수까지 시켜버렸다. 살 찌우려고 하다보니까 군것질도 많이하고 좋아하는 엽떡이나 빙수를 엄청 많이 먹게 됐다. 그래서 그런지 sns에도 사진을 꽤나 올리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