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97l
남친은 대기업 다니다가 나와서 대학원갔다가 공동으로 회사 차렸는데
자꾸 나보고 막 이것도 공부하고 저것도 공부해서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라고 하거든. 근데 난 이게 내 회사에서 가능할지 잘 모르겠어. 
사실 우리 회사는 대표나 임원이나 누가 사라져도 잘 굴러갈 것 같고 분위기 자체도 파격적 대우를 개인에게 해주지 않는게 암묵적인 원칙처럼 여겨지거든
난 핵심부서인데도 (제조사 제품 기획개발팀) 개인의 실적을 집계하고 공개하고 이런걸 회사에서 엄청 꺼려해서 누가 얼마나 실적을 내는지 정확히 몰라... 개인이 내는 제품마다의 매출 집계도 공개 잘 안하고
우리 회사같은 분위기에서 신망받는 사람까지야 될 수 있어도 대체 불가능한- 이런건 없다고 보는데 너희는 이게 개인이 노력해서 월등한 실력을 보이면 가능하다고 생각해? 


 
익인1
남친은 대체불가능한 인력임?
2개월 전
글쓴이
웅 스타트업 코파운더이구 디자인 리드라.... 없으면 안돌아가긴할것같아
2개월 전
익인2
남친은 회사 잘되긴했음..? 스타트업아님?
2개월 전
글쓴이
얼마전에 투자 20억 유치하구 미국 Ces 상타긴 했오
2개월 전
익인2
오너 위치다보니까 자기 부하 직원들한테 기대하는 모습이 있을거아니야? 그거 너한테 푸는듯 애초에 상황이 다르고 회사 분위기가 다른것도 고려해야지ㅋㅋ자기가 쓰니네 회사 대표면 몰라도
2개월 전
글쓴이
아 자기 회사 들어온 사람한테 바라는걸 나한테 투영하는구나ㅋㅋㅋㅋㅋㅋ 이해가 좀 되네
맞아 회사 분위기가 정말 다른데 나도 답답하네... 반복되면 제대로 말해봐야겠다 고마오!

2개월 전
익인3
걍 남친이 회사차리면서 사장된 나 인사권 가진 나에 취한거같은데
2개월 전
익인3
그리고 원래 스타트업차럼 소규모일수록 함명한명 없으면 잘 안굴러감
2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개월 전
글쓴이
노력 많이 하긴 해....
명문대 겸임교수얌
그냥 난 내 상황에 저게 적용 가능한건가 싶어서

2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개월 전
글쓴이
나도 대체불가능한 사람이 되고싶긴 한데 우리 회사에서 저게 가능한가 싶어서
2개월 전
익인7
각자 추구하는 인생의 정도가 다른데 강요하는 건 좀 별로다
난 회사에서 인정받는 것 보다 가정에서 좋은 남편 아내 가족이 되는 게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2개월 전
익인8
제목 그대로 저개 가능한지가 궁금한 거야 아니면 남친이 상사도 아닌데 너한테 저런 말을 하는게 이해가 안 가는 거야?
2개월 전
글쓴이
우리 회사같은 분위기의 조직에서 저게 가능한가 싶은거야!
2개월 전
익인8
이미 건실하게 설립된 회사에 들어간 거면 힘들지
2개월 전
익인10
대체불가능이면 그 사람 하루라도 없으면 일이 안돌아가게 될텐데 극단적으로 말하면 자기 빼고 다 무능하다는거아님?
2개월 전
익인13
대체 불가능한 인력은 없다생각함.. 대통령도 갈아치우는 마당에ㅋㅋㅋㅋ 나 없으면 안될거같아도 내가 아닌 누군가가 빈자리에 오면 함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와 화장실에서 거의 출산함 (혐오주의)756 04.28 15:0049686 6
일상 또간집 이게 맞음??정신들 차려라363 04.28 08:1879144 8
일상통신사 KT가 나아 LG가 나아?297 04.28 11:0340794 0
야구 롯데 황성빈 배트 던지기 모음 (데이터주의) 176 04.28 15:0830297 5
이성 사랑방나 8년 연애중인데 나 갑자기 애인때문에 우울해.. 117 04.28 14:0029812 1
앞트임 해야되겠지? 1 04.26 22:50 27 0
반클리프 목걸이 다 천만원대야?3 04.26 22:50 34 0
교수님한테 과제 메일 보낸줄 알았는데 아니었어... 2 04.26 22:49 27 0
근데 진짜 결혼한 사람들 주변에 반반인데 반응이 진짜 반반임..13 04.26 22:49 1149 0
얘 뭐니1 04.26 22:49 29 0
메가커피 알바 관둔다고 사장님한테 말했다 04.26 22:49 22 0
23년지기 친구 결혼선물로 뭐해줘야좋을까1 04.26 22:49 14 0
서울 혼여 잼써?5 04.26 22:49 24 0
대학병원 간호사 그만둬도 되는데 그만두기 싫어하는 사람 많을까?2 04.26 22:49 78 0
3월에 받은 방광염약 먹어두되나2 04.26 22:48 18 0
야구장 vs 롯데월드 데이트 중에 어떤거 더 추천해? 04.26 22:48 25 0
익들아 지금 회사 지원 넣으면 안되지?! 6 04.26 22:48 68 0
핱시 보는데 지원 안좋아하는거 신기하다23 04.26 22:48 1673 1
타투 있는데도 며느리 삼고싶다는 소리 듣는거보면 ㄹㅇ 만만하게 생겼나봄8 04.26 22:48 334 0
와 핸드폰 약정 1개월 남았다1 04.26 22:48 51 0
족저근막염 진심 삶의질떨어진다4 04.26 22:48 27 0
양심고백 밤 9시반에 잠봉뵈르 먹었음니다3 04.26 22:47 19 0
근데 나이든 할머니들이 항상 후회하는게.. 젊었을때15 04.26 22:47 2175 0
요즘 뒤밑트임 너무 하고싶음4 04.26 22:47 23 1
정신병 없는 사람들은 누가 정신과 다닌다는 거 알면 어때? 5 04.26 22:46 72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