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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이 별로인 곳이었어...

ㄹㅇ로 한 곳도 빠짐없이 탈주했어야 하는 경우가 다수더라

왜 저런 말을 하는지 알 정도로

나한테 본인 직장 스트레스 푸나 싶었는데 진짜였음 ㅋㅋㅋㅋㅠ

세부 내역이나 인수인계 개판인 경우나 별로인 별로인 직장들(중소기업,대기업은 덜한 편) 이런 데가 꼭 저렇게 압박 면접 하더라




 
익인1
ㅇㅈ 그래서 본인도 기업을 거를 줄 알아야해
2개월 전
글쓴이
저렇게 말하는 사람들 싹 다 처벌받게 하고 싶음...
내가 옹졸하고 신고정신이 쓸데없이 투철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면접 때 저런 식으로 인신공격 비하하는 사람들 싹다 긁어 모아서 법정에 세우고 싶더라
하...힘없는 젊은 청년들한테 저러고 싶냐고
장본인들이 세상살이 힘드니까 남한테 푸는 것처럼 한심한 게 없어

2개월 전
익인2
ㄹㅇ 진짜 저런걸로 평가를 하더라도 보통 면접 볼때 그 얘기 굳이 안꺼냄
2개월 전
글쓴이
그러니까...
주위에도 나보다 더 위인 친척 언니,오빠들도 다
나이 많은데 이상한 기업 아닌 데에는 절대 얘기 안 한다고 하더라고
추정이 사실이 돼버렸어..

2개월 전
익인3
당해본 나
인간 혐오

2개월 전
글쓴이
ㅁㅈ 나도 그랬어서 너무 공감가서 슬프다
요즘엔 면접 가서 잘 안 웃고 왠지 긴장되더라고 저 일 있고 나서부턴 ...그냥 뭔가 진지하고 나 안 건드리면 좋겠다는 마인드가 함양 돼 버렸어
뭐라고 할까봐 쫄게 되고 이미 저런 말 들어버리면
왜 젊은 청년들이 취업 포기하는지 알겠고 안 되면 진짜 자기비하 미치게 하는데
국회의원처럼 높은 사람들은 별 관심도 없지 ㅠ
오죽하면 기업은 경력직 신입 뽑는다고 < 이게 얼마나 모순이냐며

2개월 전
익인3
인정 약간 안녕하세여 인사하는데도
겁나 ㅋ 인사도 안 받이주고
걍 현타옴 내 인생이
넘 힘들다 걱정없이 살 수 있을까

2개월 전
글쓴이
그러니까..이런 일들 비일비재하게 겪으니까
이젠 우리 어머니 세대 분들이 왜 육아 마치시고 경단녀로 취업 준비하실 때
힘드시다는 건지 알겠음...
난 절대 경단녀로 지내지 않으려고 보니까 더 마음 아파서 그 길은 존경하지만 못가겠어...
내 밥벌이도 어려운데 내가 무슨 이런 생각 들고
알바생한테도 나이로 저렇게 차별하는데 취업때도 저런 얘기 듣는 게 현타와..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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