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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가 내가 싫어한다고 오해하는 것 같아서

내가 더 오바해서 리액션하고 다정하게 구는게 스트레스 받아


솔직히 엄빠를 싫어하는 것도 맞아

너무 싫어 부담스러워 난 혼자 있고 싶은데 자꾸 말 걸고 뭐뭐하는게 너무 귀찮고 짜증나. 엄빠자체가 싫은게 아니라 내가 정서적으로 매우 혼란?정돈되지 않은 상태임


난 내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생각 정리도 하고 그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면 이해해줄까

혹시 비슷한 경험 있는 친구 있니



 
익인1
학생이면 그럴 수 있고 성인이면 상담 추천해
7일 전
익인2
성인이면 독립 추천
그리고 상담 받아보고 약 처방도 생각해 봐
난 상담은 별로였는데 약 효과는 좀 봐서 전보다 덜해졌음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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