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집이 약간 시골? 에있는 전원주택 인데
나 왔다고 친구 부모님이 마당에있는 돌판에서 고기구워먹자 하심
근데 돌판위에 앞접시도 안주시고 그 위에 고기 올려주시는거야 ㅜㅜ ㅜㅜ 그거 평소에 그냥 자연상태로 놓아져있는 돌판임..그 안에 숯넣어서 불피워서 고기굽는건데
고기옆에 거미 기어다니고 진짜 도저히 못먹겠는거임
친구는 아 맛있다 이러면서 엄청 마니먹는데
체한척 하고 몇점 먹다가 안먹고 집에 왔는데 넘 죄송함
카페 운영하는데 어떤 할머니가 들어와서 찬물 한잔만 달라고 부탁하길래 거절했는데 매정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