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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전화로 싸우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혼잣말이었음.. 헛것을 보는건지 모르겠는데 라면을 먹으면서도 아 가라구요 가시리구요 우리 아버지 무서운 사람이에요 나 건들지마요 이러면서.. 갑자기 먹다 일어서더니 본인 몸 털어내고.. 다른 손님들도 못본척하면서 다들 놀래더라 그걸 한 30분 반복하더니.. 갑자기 두부를 사가지곤 두부를 손으로 막 먹어.. 아니 대체 뭐지 ㅠㅠㅠㅠㅠㅠ 하 새벽이라 그런가 걍 무서움


 
익인1
조현병...?무섭다
9일 전
글쓴이
모르겟사,, 또 막 라면을 4개사서 그자리에서 허겁지겁 먹고 물도 세통을 마셔서 난 뭐 푸파라도 하는줄 알았는데 귀신들린건가 싶고,,, 걍 열심히 못본척하는중,,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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