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 저게 쌓이니까 이사람 뭐지.. 했는데 갑자기 같이 일하는 사람들한테 사실 임신한거 며칠전에 알았다, 입사 하기 일주일 전쯤에 알게됐다 하는거야. 얘기할땐 별 생각 없이 너무 축하한다, 몸 조심해라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 전에 임신 관련으로 밥먹으면서 직원들끼리 얘기했었는데 그땐 아무말도 안하고 그땐 청소나 택배 같은거 들거나 정리 해야하거나 하는건 다 했는데 어느순간 하기 귀찮아 보이는거 보여서 한두개씩 일빼는거 보였다가 어느날 츨근하니 저런거임…
임신이 한번 됐다가 유산 한적 있다고 했어서 최대한 몸 조심 해야한다고 하는데… 왜이렇게 짜증이 나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