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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엥... 입고 벗어서 좀 방치해두다가 빨아야지 하고 던져둔 거 같은데 빨래바구니에 없고 널어둔 거에도 없고 세탁물에도 없고 고대로 사라짐... 아니 심지어 빨래 내가 개고 사이즈가 확연히 달라서 세탁물 섞일 일도 없는데... 벗어둔 내 방에도 없음... 나 뭐 밖에서 바지 벗고 집에 들어왔니...?


 
익인1
와 나도 가끔 그럴 때 있는데 사라진 옷이 한 두벌이 아니야
7일 전
글쓴이
아니 진심 내 바지 어디갔냐... 나는 빨래돌린 줄 알고 내일 그거 입어야지 하고 미리 챙겨둘라고 보니까 없어.
7일 전
글쓴이
여기저기 다 는데 없어. 아니 나 옷 몇벌 없는데 몇벌 없는 겨울바지인데!!
7일 전
익인2
혹시 집에 강아지나 고양이 키워? 내 친구 쇼파 밑에서 발견했어 아주 걸레짝이 된 청바지ㅋㅋ
7일 전
글쓴이
고양이 키우는디 혹시나 고양이가 물고 갔을까봐 세탁기 뒤쪽까지 확인했어... 쇼파도 당연하구... 우리 고양이가 벌써 11살이라 그렇게 걸레짝으로 뜯진 못하고 질질 끌고 다니긴 할텐디... 없어없어...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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