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인데 자꾸 엄마가 놀러가자해… 가 말어??ㅠㅠ

솔직히 한국사시험 2주정도 남아서 계속 공부 해야하는데

엄마는 자꾸 어딜 가쟤…ㅠㅠ 엄마 약간 갱년기에다가 우울증도 약간 있는것 같아서 지금까지 거의다 엄마한테 맞춰줬는데 이제는 나도 그냥 공부만 하고싶어… 아 짜증나 어떻게 해야돼…

[익인1]

어머니 우울증인건 안쓰러운데 쓰니 한국사시험이 걸렸다. 안가는게 맞지

[익인2]

한국사 시험이면 하루정돈 괜찮을것같긴한디 큐ㅠㅠ

[글쓴이]

ㅠㅠ근데 내가 한국사 전에도 봐서 떨어져서… 국사 진짜 못하거든 그래서 철저히 준비하려 하는건데…ㅠㅠ 아 고민된다

[익인3]

시험이 언젠데??
내 친구도 곧 한국사본다던데
혹시 공무원준비하는거양??? 내친구도 요즘 지인들 잘 못보던데!
안가는게낫지않으까ㅠㅠㅠ

[글쓴이]

2/16이라 2주 조금 넘게 남았어! ㅠㅠ 근데 내가 한국사를 진짜 못해서 열심히 해보려고 마음 다잡았는데 엄마가 자꾸 놀러가자니깐 속으로는 너무 짜증난다 ㅠㅠㅠㅠ 엄마라 짜증도 못내고..

[익인3]

ㅠㅠ내친구도 남친이나 지인들 약속 안 잡긴하더라고
남친 혹시 있어? 그러면어머니께 남친도 잘 못 만나고 요즘 친구들도 안 본다
시험 끝나고 같이가자 하는건 어떨까!!

[익인4]

엄마한테 지금은 한국사 시험 얼마 안남았고 이거 안되면 더 기다려야해서 좋게 나중에 가자고 하는수밖에ㅠ

[익인5]

2주면 집중해야지 이제
끝나고 가자해!

[익인6]

지금부터 벼락 아니고 계속 공부하던거면 하루정돈 괜찮지 않을까?!

[익인7]

한능검이면 가도 될거같은데..!! 개인적으로 부담 느끼나보다 ㅜㅜ

[익인8]

한국사면 한번정도 갈만함

[익인9]

한국사 개어려워져서 빡세게 해야 할 텐데... 어머니가 설마 2주도 못 참아주실까 잘 설명드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