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싸웠는데 엄마가 아빠빼고 예약한 식당가재

간다 안간다 어캐 하는게 맞다고봐

저번에도 둘이 싸우고나서 동생이랑 나랑 엄마만 예약한 밥집가서 아빠랑 엄마랑 또 싸웟거든

근데 엄마는 이런 아빠 성질 죽여야한다고 가야한다는데 사실 싸웟다고 셋만 가는것도 좀 아니지않아? 저번에도 아닌것같다햇다가 아빠편든다며,,그래서 가긴햇지만 어차치 또 같은 일 벌어질텐데 또 반복하잔것도 아니고 물론 동생은 간대 ㅋㅋㅋ

난 아빠혐오자긴한데 그래도 이건 아니긴하다 싶은데 ㅠ 그냥 가족간에 아닌건 아닌거지 않나 싶은거? 물론 아빠때매 싸운거긴하고 나도 아빠 겁나 싫어함 혐오함

[익인1]

난 갈거같음 ㅋㅋㅋ 안가는 사람이 손해디

[글쓴이]

그래? 근데 그래도 엄마가 안간다하면 다같이 안가는데 아빠는 안간다햇다고 두고가도되나 싶어서 ㅠㅠ

[익인1]

그냥 아빠 우리 간다 이 정도만 하고 갈거같아

[글쓴이]

저번에도 이러고 가긴햇어 ㅠㅠㅠ

[익인1]

그럼 그냥 가지마~ 아빠한테 엄마 따라가라고하고 빠지던가 쓰니가

[익인2]

나도 아빠혐오자였는데 막상 돌아가시니까 다 후회뿐임 … 외롭게해서 죄송하달까.. 그래서 그런지 이 글을 보니까 안쓰럽고 그래 더 좋은 해결방법이 있을텐데

[글쓴이]

근데 익이 말 무슨말인진 아는데 극T적 발언하면 우리아빠는 그렇게 굴어 사실 이혼햇으면 하긴해 안보고싶거든 그래도 이혼안한 상태로는 혼자 두고 가는게 좀 저번부터 아니다싳어서

[익인2]

ㅋㅋㅋ나도 그랬오 ㅋㅋㅋㅋ 오죽하면 아빠혼자만 죽으면 우리 가족 행복^^* 이랬는데 ㅋㅋㅋㅋ ㅠㅠ 나같으면 예약한 식당 안가고 2:2로 찢어져서 식사하면서 잘 풀어나가볼래

[글쓴이]

ㅠㅠ 근데 정확히 나랑 엄마랑 아빠란 싸운거라 내가 그럴수가 없어서 동생이 그래야하는데 동생은 그럴생각이 없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좋은 아이디어다 나는 엄마랑 아빠랑 싸유는데 껴서 엄마편드느라 같이 싸워서 지금 좀 그래 ㅠㅠㅠㅠㅠ

[익인3]

가면 지금보다 서로 기분만 더 상할듯

[글쓴이]

내말이 먹고와서 이걸로 또 개판난단말이야,,,,,ㅠㅠ 근데 남들 시선으론 어떤가싶엇어 엄마는 내가 이번엔 안간다니까 아빠편든다면서 난린데 아빠편을 드는게 아니라 그냥 장기적으로 봣을때 둘이 이걸로 또 하루나 이틀 내내 소리지르고 싸울거니까 미치겟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