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애기 시츄인데 시츄아님(?)

식탐도 별로 없고( 좋아하는 간식 제외..)

먹는것보다 노는거 더 좋아함

자는 시간빼고 놀아달라고 온집안 뛰어다니고

사람 가만 안냅둠 비글보다 더함

근데 또 산책은 싫어함 나가면 얼음됨

가족말고 다른 사람 다 싫어해서 과하게 안으려고하면 뭄(=안순함)

조금이라도 자기맘에 안들면 화난 말티쥬됨

어리광개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마 시츄다운 점이라고하면 왕고집인거...이건맞다..

그래도 사랑해...

[익인1]

며쨜이야 애기들은 그러더랔ㅋㅋㅋㅋ 사진줘

[글쓴이]

2살반정도됐어!!ㅋㅋㅋ

[익인1]

아 ㅠㅠ 무지개다리 건넌 울 시츄 애기때랑 똑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묵으니까 차분해져서 아쉬웠는데 힝 ㅠ 아가 30살까지 건강하게 살아라~~~~

[익인2]

시츄 똥고집 진심...자기가 가야하는 길은 무조건 가야함 근데 또 단순한건지 착한건지 들어서 방향 바꾸면 잘 따라와줌ㅋㅋㅋ

[글쓴이]

마잨ㅋㅋㅋㅋ근데우리애는 걍 아예걷지도않아밖에선...무조건 안아달라고 칭얼거려ㅠㅠ

[익인3]

애기들은 그랰ㅋㅋㅋ 우리 집 할머니 시츄도 어렸을 땐 완전 똥꼬발랄했당 지금은 느릿느릿 살찐 시츄 ㅋㅋㅋㅋ

[익인3]

시츄 키우다보면 정말 효녀 강아지임ㅠ 온순하고 말썽 안피우고 털도 안빠지고… 그치만 똥고집은 인정

[글쓴이]

근데또그엏게더ㅣ면 아쉬울거갘기는햌ㅋㅋㅋㅋ지금은 개피곤한데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