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어제 밤에 헤어졌고 어제 낮에 걔한테 엄마가 김치 두세포기정도 들어가는 통에 준다는데 괜차나?이러니까 오 좋지 이럼 ㅇㅇ.. 그러고 엄마가 걔 익은김치 좋아한다고 김치 빼놓음..ㅋㅋ 아까 나한테 엄마가 ㅁㅁ이한테 김치 빼놨다고 가져가라고 해~ 하길래 걔 욕하면서 싫다고 주지 말라했더니 엄마가 다 빼놨어ㅠㅠ 이러는거야 글서 문자 보내놓긴 했는데; 가져갈까 안가져갈까.. 어른한테 예의 중요시 하는애라 가져갈 거 같기도 하고 양심상 안가져갈거 같기도 하고 애매해 ㅠ 엄마한테 미리 말 해놓고 싶은데 자는지 문자 답장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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