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였는데 우리가 자주 못 만난 것도 있었지만 연락 2,3시간만 안돼도 다른 사람이랑 연락하고 있냐고 의심하고 다른 사람이랑 있냐고 의심하더니 갑자기 우리가 자주 못 만나서 사귀는게 아닌 거 같고 애인이 없는거 같고 마음이 식고 지쳤다고 헤어지자는 말만 안했을뿐 헤어지고 싶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길래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말 꺼냈어… 자기 혼자 의심하고 지쳤다가 마음 식고 뭐하는 짓인지 나는 가만히 있다가 날벼락 맞은 기분이야 금방 마음 정리 할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