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친구가한명도 없어
그러다가 인스티즈에서 친구가한명생겨서 되게 오래연락하다가 몇번만나고 그랬는데 은근자주보고 재밌게놀았거든
내가 원래는 밖에나가는것도 되게싫어하고 사람들도 무서워하고 그랬음
근데 이친구사귀고나서는 그런것도 좀괜찮아질정도로 나아졋고
인스티즈도원래 엄청중독이었는데 끊었었담말이야
원래 우울증이던것도 이제 약도안먹어도될정도로 호전되었었거든 내게 이친구가 정말중요한의미인거지
근데 내가 이친구에게 좋아하게된거같아서 저번에 내마음을 말했는데 거절당했거든?
그러고 내가 마음이 사라질때다시 친하게지내자고해서 다시연락해서 지내는데 뭔가 이친구와 예전처럼다시 친하게되는 그런사이가 아닌것같아 뭔가 이친구가 나와 거리를 두려는것같고
더이상 친구하고싶어하지않은것같아
그래서 다시 우울해졌어 난 안이럴줄알았거든
왜냐면 이친구의 영향으로 나도더 열심히살고싶은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젠 뭔가 다시 힘들어 마음이
역시 난 계속혼자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게 마음이 아파
그래서 내고민은 내가 어떻게하면 좋을까? 진짜 너무힘든데
사실 난 서울에 모든것이 싫음 서울의 모든 인프라를 슈니발렌 망치로 깨먹듯 개박살 조각내서 지방으로 나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