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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7l


하도 애들이 귀하니께 특히 남아선호 남아있는 할매들이 애들 성격 다 버려놓는 듯 ㅋㅋ 나 자영업자라 오늘도 매장 열었는데 명절이라 그런지 할머니랑 아들도 따라왔거든?(사진관) 근데 신발 갈아신고 들어와야 하는데 애기용 신발 없으니까 

엄마는 계속 그래도 벗겨야 한다, 여기 벗고 들어가는 곳이다 이러는데 할머니는 애 발시렵다고 그냥 신고 들어와도 된다고 신기라고 나한테 묻지도 않고 신고 들어와. 괜찮아 신고 들어와 이러는 거; 지가 뭔데 허락을 해.. ㅋㅋ... 심지어 갓난쟁이도 아니고 한 3살 이상 돼보였음. 계속 애 신발 신기라고 별로 안 더러워서 괜찮담서 쇼파 위로 올라와라 이러고

애 소리지르고 떼쓰면서 우는데 계속 깔깔 웃으면서 아이고 쟤가 똑똑해서 울면 다 들어주는 줄 알고 저런다 아이고 머리가 좋네 이러는데 진심 주먹이 울었음



 
익인1
진짜.. 함미할지들이.. 오냐오냐해줘서 더 영악하게 그러는 거 같음.. 엄마 아빠 앞에서는 안하던 애들도 함미할지들 앞에 가면 찡찡대로 하는 거 진짜 많이 봤어.....
2개월 전
글쓴이
ㅇㅇ 진심.. 애 찡찡대다가 결국 애가 엄마 얼굴 때렸거든? 그래서 엄마가 정색하면서 방금 엄마 때렸어? 너 뭐하는 짓이야? 하면서 혼내니까 할머니가 밖에 사람들 있는데서는 혼내는 거 아니라고 다그침ㅋㅋ .. 시엄마인듯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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