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해도, 친하다고 생각했던 알바 언니랑 새로 들어온 알바생 단둘이 밖에서 놀고있는거 인스타로 보니까 난 저렇게까지 못한다는거에 속상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둘은 이미 같이 만난 첫날부터 인스타 교환했는데 새로운 분은 나랑 일할때는 안 물어봐준거.. 다같이 모여서 얘기할때 나 빼고 자기들만 아는 얘기하는거..너무 외톨이 같아.. 무리에는 껴주는데 그렇게 친해지고 싶지 않나봐
나만 이런 사람인건지 아직 마음 맞는 친구를 못 사귄건지 그냥 친구고 뭐고 다 포기해버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