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되니까 너무 착하고 소심한게 좀 모자라보임....

주문할때 말을 잘 못한다거나 우물쭈물하는게 옛날엔 진짜 착하구나 싶었는데 20대 후반되니까 좀 답답해...저걸 왜 못하지? 싶음...

[익인1]

그건 소심한 거지 착한 건 아니지않음?

[글쓴이]

그치..

[익인2]

본문 저건 몇 살이건 착해보이진 않지 않음? ㅠ 걍 너무 소심하고 답답해 저런 사람들

[글쓴이]

예전엔 그게 상대방을 너무 배려하느라 저런다고 생각했어ㅋㅋ큐ㅠㅠ

[글쓴이]

내가 참다참다 대신 주문하게됨ㅋㅋㅋㅋ

[익인3]

그렇게 꼰대가 되어가는 거지

[글쓴이]

ㅠㅠ 20대 후반에 저걸 제대로 못하는게 거슬리긴함..^^ 꼰대인가

[익인4]

우물쭈물한 사람이 답답함

[익인5]

소심한거 ㅇㅈ

[익인6]

20대초반까진 ㄱㅊ
중반부턴 답답함ㅠ

[익인6]

메뉴 정할 때도 눈치보고 자기 의견 말 못하는 애들 개답답함 ㅠ

[익인7]

직장이야?사회초년생인가

[익인8]

저건 답답함…

[익인9]

그게 왜 착해

[익인10]

원래 이십후반쯤이면 앞가림 할줄알아야하는데 그걸못하니까 답답해보이는게맞음

[익인12]

둔한거랑 착한거랑 다른거니까

[익인13]

어렸을땐 말 쎄게하고 화 많은 사람들 무서워했는데 나이 먹을수록 화못내고 할말 못하는 사람이 답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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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그거 일부러 그러는거임ㅋㅋㅋ
"내가 직접 말 안 해도 네가 알아서 해줘야지?" 이런 느낌이래.ㅋㅋㅋ개피곤한 화법인데. 일부러 그러는 거라거 어디서 봄

니가 센스있게 해라. 하는거라던데.
딱밤은 센스있게 일 처리 못하는 알바들? 때리고 싶어한대. 걍 반대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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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그니깐. 나도 알바입장이라 개피곤함..ㅜㅋㅋㅋㅋㅋ

[익인15]

착한아이 증후군 있는 애들 있음 주변이 미쳐버려..~~

[익인16]

ㅇㅈ착한게 아니라 모자라보여 실제로도 대부분 그렇고

[익인26]

222

[익인18]

본문은 그냥 좀 심각한거 아님...???
소심도 착하지도 않고 저 나이에 그러면 진짜 심각한건데

[익인19]

착한건 아닌것같은데

[익인20]

음 답답한게 좀 느껴지지

[익인22]

내가 저런데 그래서 세상 어떻게 살래 순진하다 착하다(호구같다는말이지 착한게 아님)이런말 많이 들으니깐 너무 스트레스받아 나도 항상 되돌아보고 있고 잘 알고있어요 그래서 난 사람들이 싫어졌어

[익인21]

ㅜㅜ 힘든게 보는 사람보다 당사자 본인이 제일 힘들긴 할 듯...ㅜ

[익인31]

그러게...본인이 제일 힘듦...
난 사람이 무서워지면서 이렇게 된건데
답답하다 그러니까 더 사람이 싫고 피하게돼
모든게 다 사람때문인건데
포용해줄생각은안하고 다들 손가락질하고 이상하게보기 바빠.. 진짜 인간이 싫다

[익인23]

나도 그래서 고치고 싶은데 걍 천성인가 봐 다짐해도 안 고쳐짐...

[익인29]

2..

[익인24]

쓰니한테 피해주는거없지않아? 저런사람이 젤힘들건데 ㅠㅠ

[익인27]

주문하는디 앞에 사람이 저러면 뒷사람이 피해보겠지? 우물쭈물 하느라 일 못하고 있는 직원도 피해받을까고

[익인25]

나네….고치려고 해도 안되더라…받아들이고 사는중…

[익인28]

착하다는 의미가 잘못 사용되고 있음.. 착하다는게 호구 답답이란 뜻이 아닌데

[익인32]

자기주장못하고 우물주물하고 이리저리 치이고 자기의도가 아닌데도 남을 배려하게되는 행동을 하는건 착한게 아니지.. 정말 선한 마음으로 우러나와 배려하고 양보하는게 착하다 라고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