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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49l

나 1인가구. 우리집 관광단지로 유명한 지역에 있음

사촌동생이 연휴 끝나자마자 우리집 와서 자겠다고 함

근데 걔 본가가 우리집이랑 먼 것도 아님 정체되어 차로 1시간 반?

걔 친구들은 놀고 집 갔다가 다음날 또 놀러온다고 함

걔는 우리집에서 자는거 나한테 허락받은거 아님 울 엄마한테 받았다함

엄마도 나한테 말안함

이번 명절에 사촌동생이 몇 시에 가겠다고 통보해서 알게됨

걔 친구들은 지역 왔다갔다 할거라는걸 대화하다가 알게됐고 너도 그렇게 하라고 했더니 "이미 이모가 허락 했는데?" 이럼ㅋㅋㅋ

이 대화 후로 내가 연휴 내내 기분 안좋아있었는데 방금 아빠가 와서 나이가 30인데 그렇게 행동하고 싶냐고 한 소리 하고 감

내가 기분 나쁜 포인트들이 이상한거야? 나 왜 혼났는지 아직도 모르겠음

걔가 온다고 걍 자는 것도 아니고 밥도 내가 사먹여야할거고 잠자리도 마련 해줘야할거고 오기 전, 가고난 후 청소도 내가 다 해야할텐데 이게 이해가 어렵나



 
   
익인1
이모가 허락한검 알빠아니고 그럼 이모집 가서 자야지^^
어제
익인1
사촌동생 싸가지 레전드 내가 사는집인데 왜 나한테 연락 안함 ? 자고 갈정도로 가까우면 당연히 나한테 연락해야하능거 아님?!ㅋㅋ
어제
글쓴이
놀랍게도 가까운 사이도 아님 마지막으로 연락한거 2023년도임 내가 일 바빠서 명절 때 매번 내려온 것도 아니라서.. 그냥 진심 사촌관계ㅋㅋㅋㅋㅋ진짜 친한 사촌동생도 한달은 전에 나한테 허락받고 오는데, 얘는 불과 며칠 두고 나한테 통보한 것도 열받고... 백번 양보해서 놀러 올수야 있는데 그럼 내가 허락하는 날 와야할거 아님 내가 이번 주말에 어떤 스케줄 있을줄 알고...
어제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가까운 사이냐는건 비꼬는 말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가까웠으면 쓰니한테 직접 물어봤겠지
어제
글쓴이
아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니까~! 나 진짜 지금 개열받아있어 걍 엄마가 허락한게 있으니까 체면 차리려고 나한테 저러는거 같은데 정말 걍 집주소도 알려주기싫다
어제
익인2
이모집에서 자야지 내가 허락 안했는데 허락한거 뭐 어쩌라고
어제
익인3
아 개싫어
어제
익인3
집주인이 허락 안했는데 말짱도루묵이지ㅋㅋㅋㅋㅋㅋ 남의 집이 뭔 숙소냐 이모가 허락했는데? 이러고 자빠졌냐...
어제
글쓴이
아니 글고 심지어 얘 19살임; 미성년자 뒤치닥거리 할 생각 하니까 벌써 골아파
어제
익인4
쓰니 이해감
어제
익인5
엄마가 같이 사는 집인데 배려가 1도 없네
어제
익인5
앵 자취하는 집이라고?
어제
익인5
에바야
어제
익인5
엄마나 사촌동생이나 둘 다 이상해
어제
익인6
느엥 완전 이해됨 집주인 어디갔노
어제
글쓴이
ㄱㄴㄲ심지어 이 집 구할 때 본가에서 보태준 것도 아닌데 대체 지분행사 왜하냐고
어제
익인7
완전 이해감 자취 안해봤는데도 이해감 그냥 문 안열어주면 안더ㅣ너ㅜㅜ
어제
익인8
정상인이 쓰니밖에 없네 사촌동생은 그걸 왜 엄마한테 허락받어 애초에 물어본 대상이 에러임ㅋㅋㅋㅋㅋㅋ
어제
익인10
1인가구면 집주인이 넌데 너한테 허락받아야지
어제
익인11
아 부모님이 더 서운해 내가 다 짜증남
이건 예의의 문제지.. 사촌 예의도 없고 싹아지도 없네 ㄹㅇ 잠만 재우고 밥도 맥이지 말고 보내 열받네

어제
익인13
너가 허락안할거 아니까 이모한테 물어본듯..ㅋㅋ
어제
익인14
이건 부모님도 잘못한거임
사촌 기분이 더 중요하면 걔 데려다 다시 키우시라해

어제
익인15
문 열어주지 말아야지 이게 뭔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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