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가 너무 많아서 최근예시를 들자면 주차장에서 후면주차 해야해는데 앞에 입구랑 더 가까운데 있을까하고 더 들어갔는데 없어서 다시 뒤로 후진 쭉한다음에 주차를 해야하는 상황이였는데 멀리서부터 후진하니까 주차위치를 까먹어서 일찍 핸들을 꺾었단말야. 당연히 바로 안 들어가서 다시 앞으로 갔다가 핸들 돌리고 후진하고 이랬는데 애인이 옆에서 아 주차각 잘못잡았다. 너무 앞에서 후진했어. 백미러 한번더 확인해보지. 이런식으로 주차내내 계속 뭐라고 하는 거야...ㅠㅠ 그런말 안 해도 충분히 어련히 잘 할텐데 쉬지도 않고 잔소리하니까 왜그렇게 잔소리하냐고 말안해도 주차 잘하면 되지 않냐구 하니까 사랑하고 걱정돼서 한 소리라는데.. 다른 익들도 아 날 사랑해서 이렇게 말해주는구나 싶어? 반대로 나였으면 걍 입닥치고 노래나 흥얼거리면서 주라 될때까지 기다렸을거임 ㅜㅜ 평소에도 이런 경우 많은데 자꾸 사랑해서래...
정신적 바람 vs 육체적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