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6살이고 애인 만난지 4년 다 되어가는데 절반은 내가 기숙사 사느라 간섭이 없었고 1년은 내가 시험 준비한다고 2주에 한 번씩 만나서 아빠가 눈치 못챘고
이젠 나도 3월부터는 직장 다니기도 하고 지금말고는 여유롭게 놀러다닐 시간이 없단말야
그래서 애인을 일주일에 한 번씩 평소보다 좀 자주 봤는데 외박도 아니고 11시쯤 나가서 10시 전에 집 들어옴ㅜ
이거가지고 요새 자주 나간다, 이상하다 등등 눈치를 너무 줘 ㅣㅜㅜ
이런 걸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진짜 다 놓아버리고 싶거든? 어떻게 해야해??ㅜㅜ
그냥 돈 열심히 모아서 독립할 때까지 참고 사는 수 밖에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