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외에서 일하고 있어서 애인이랑 장거리인데
작년부터 해외에서 일하게 됐고
외국에서 일하면서 휴가마다 해외여행 다니고 싶어서 외국에서 일하게 됐어 작년부터 내년정도 까지 일하게 될 예정
애인이 있는데 거의 9년 됐고
애인은 한국에 있어
나는 휴가마다 휴가의 반은 해외여행하고 반은 한국 들어가고 싶은데 애인이 휴가 한 번은 전부 한국에서 보내래
본인은 평소에 데이트 하고 싶을 때 못하고 지금 전화도 제대로 못한다고 불평하면서 휴가 한 번은 꼭 한국으로 들어오래
근데 난 어차피 내가 근무하는 곳에서 한국들어가려면 경유도 해야하고 한국 가는김에 여행도 하면 좋을 것 같거든? 그것때문에 해외 온거기도 하고
해외여행도 못하고 한국가면 시간도 아깝고 여행도 하고싶어서 양보 못한다니까 애인도 자기도 지금까지 많이 양보 했다고 이번은 절대 양보 못한대...
그냥 내가 문젠가?
휴가에 반 정도면 이해해줄만하지 않나 앞으로 2년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