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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익인1
죽지마 아빠가 슬퍼할거야
3개월 전
익인2
쓰니야 아버지 몫까지 열심히 살아
슬퍼하실꺼야

3개월 전
익인3

3개월 전
익인4
그래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다가 죽자
3개월 전
익인5
🙏
3개월 전
익인6
너 죽으면 또 누군가가 슬퍼할텐데 ㅠㅠ
3개월 전
익인7
지금도 열심히 견뎌내고 있을텐데 정말 힘들겠다… 항우울제 항불안제 먹어보고 딱 3개월만 더 견뎌보는거 어떨까?
3개월 전
익인8
병원가서 상담받고 약먹자
3개월 전
익인9
쓰니가 아빠한테 많이 의지했었나보네.. 그래도 그건 아빠가 원하시는게 아닐거야 병원가서 상담받고 다시 잘 지내보자
3개월 전
익인10
왜그래.. 아버님이 좀 있다가 오라셔
네 명까지 네 몫까지 다 살다 오래

3개월 전
익인11
ㄴㄴ 벚꽃축제도 얼마 안 남았고 조금 지나면 신나는 노래 틀고 드라이브 갈 여름도 옴 이거 해보고 결정해
3개월 전
익인12
위로가 필요했구나 근데 이런 극단적인글 쓰지마 아빠가 슬퍼하실듯
3개월 전
글쓴이
나 엄마도 작년에 돌아가셨어 가슴이 턱턱 막혀
3개월 전
익인12
그럴수록 부모님 생각해야지 시간이 약이야 견디고 더 열심히살아야지
3개월 전
익인13
하늘에서 아빠가 너보면 좋아라하겟다
3개월 전
익인14
형제자매 없어?
3개월 전
익인15
아부지 49제는 60년뒤에 끝나니까 그동안 매일매일 아부지 어머니 만나서 들려드릴 얘기 차곡차곡 잘 쌓아놓고 그때 가
3개월 전
익인16
부모님 몫까지 더 잘살아 부모님이 못 누린 거 니가 누리고 못다 하신 거 니가 다 해야지 난 그러고 있어
3개월 전
익인15
착하고 대견하네
쓰담쓰담 토닥토닥

3개월 전
익인17
외동?
3개월 전
글쓴이
언니있는데 그냥 잘 사는 척하는 중이야
3개월 전
글쓴이
같이 울까봐
3개월 전
글쓴이
언니는 언니 인생을 살아야하니까
3개월 전
익인18
힘내.. 나도 살고있으니까
3개월 전
익인19
열심히 살 필요도 없고 견뎌낼 필요도 없다 슬플때는 마음껏 슬퍼하고 또 하루를 그렇게 흘려보내자
3개월 전
익인20
어이쿠야 쓰니가 많이 외로웠구나 여기에라도 털어놓자
3개월 전
익인21
남아있는 언니 봐서라도 살아..너까지 그렇게 되면 언니가 정상적이게 살아가겠어?
3개월 전
익인22
쓰니 많이 힘들겠지만 부모님은 너가 지금 이세상에서 잘사시기를 누구보다 바라실거야 ㅠㅠ
3개월 전
글쓴이
그치...만약 만나면 혼낼거 같아 그래도 결국에는 안아줄 거 같아 우리 엄마 아빠는
3개월 전
익인22
ㅠㅠㅠ 아냐 엄청 속상해하시지 ㅠㅠ 최고의 불효다 ㅠㅠ 부모님이 항상지켜보고 계시니까 잘살아 ㅠㅠㅠ 하고싶은거 다하고 잘살고
3개월 전
익인23
하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남아있을텐데
3개월 전
익인24
아구 힘들겠다
3개월 전
익인24
그래도 버텨보면 안될까
3개월 전
익인25
솔직히 나도 그 생각으로 사는중
3개월 전
익인26
쓴아 부모님도 멀리 가시면서 소중한 너와 언니를 두고 가는 것 같아 맘 편치 않으셨을테지만 그래도 너가 있어서 두 분이 행복했던만큼 너랑 언니가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셨을거야
이겨내고 무던해질 필요없어 지내다가 그리우면 울고 슬퍼하고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나면 또 일상을 살아가면 되는거야
언니도 언니의 인생이 있는건 맞지만 너와 같은 생각으로 슬픔을 넘기고 있을수도 있어 친한 자매라면 넘어가지 않을 눈물 억지로 삼켜내지말고 언니랑 얘기하면서 차라리 같이 토해내렴 가끔은 삼켜지지도 않는걸 삼키겠다고 애쓰다가 병이 나더라
너가 오늘 하루를 무사히 보내고 보다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

3개월 전
익인27
무슨마음인지 잘알아,,
근데 있잖아 내가 대인기피증이 심하게 와서 10년을 아무것도 안하고 살았었는데 세월이 진짜 빠르더라
눈깜짝할새에 10년이 흐르더라,,,
앞으로 살 세월이 한세월 같겠지만 사실은 되게 짧은소풍나온거나 다름없어
되도록이면 소풍나온김에 좋은것만 보고 좋은것만 듣고 살자.
부모님도 짧은소풍 잘 끝내고 가셨듯이
쓴이도 쓴이 인생의 종착지까지는 소풍을 끝내야지.
이미 재밌게 소풍나왔잖아!
우리 서로 삶이 다하는 그날까지는 살자
개인마다 이 소풍이 끝나는 날짜는 다르겠지만
부모님은 그 날짜를 다해서 다시 하늘로 가신것뿐야
너무 그리워서 못견디겠으면 기댈곳을 자꾸 찾아보자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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