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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자정도가 아니라 몇시에 뭐하고 몇시에 뭐하고 이걸 다 정해.. 만나기 전부터 기빨린다 안맞는거겠지ㅠ


 
익인1
진짜 안맞나보다 완전 P구나
2개월 전
글쓴이
그런가바 사실 나도 장소랑 뭐할지는정하고 만나는 편이긴한데 시간까지 정해놓는건.. 너무 시간에 쫓기는거 같아서 더 스트레스 받는듯
2개월 전
익인2
나도 그런거 너무 싫어ㅜㅜ 나는 계획이 짜여져있으면 스트레스받는 스타일인데 쓰니도 그런건가..? 나는 그냥 밥먹고 카페가는 계획정도가 좋던데.. 시간까지 정하면 숨막힘.. 나였으면 그 친구 자주 안만날듯
2개월 전
글쓴이
헉 익인이 완전 나야....ㅠㅠ 추가로 약속시간 10분 전부터 어디냐고 다와가냐고 확인전화오는거도 나는 스트레스 받음ㅠㅠ 지각한것도 아닌데 왜..
2개월 전
익인2
아... 나도 그거 진짜 싫어... 그래서 점점 그런 친구들 안만나게 됐더니 나랑 비슷한 사람들만 남음ㅋㅋㅋㅋ 쓰니랑 친구하고싶다... 아니 빨리 도착했으면 악속시간까지 뭐 먹으면서 기다려달라고... 그리고 솔직히 계획 말 안하고 자기 혼자 생각해뒀다가 우연인 척 날 데리고 다녀주면 차라리 좋을텐데..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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