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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저찌해서 2차면접까지 가서 둘중 한명이 뽑히는 상황까지 갔었는데 

아무리봐도 내가 뽑힐 이유가 없었거든

직무랑 관련없는 전공에 학벌이 좋은것도 아닌 관련경험 없는 쌩신입에 1차면접은 어버버대고 면접관들 입장에서 기분나쁠만한 실언도 하고

옆에서 같이 2차면접 보던 분은 한살 어린 경력자였는데 둘이 같이 뽑혔어



 
익인1
맘에 들엇나벼
어제
익인2
진짜 마음에 들어서
어제
익인2
나 아는 분도 원래 내정자 있는 공고였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냥 같이 뽑았다고 했음
어제
글쓴이
그래? 감사한 마음에 열심히 일할 각오만 하면 되는건가... 밉보이는 사람을 왜 뽑았을까 하는 생각만 계속 하는중이었어
어제
익인3
놓치기 아까워서
어제
익인4
윗댓 말대로 둘다 놓치기 시러서
맘에드는 사람 있을때 일단 뽑아야된다가 인사팀의 학명임ㅋㅋㅋㅋㅋㅋ
맘에안드는 사람만 있을때 그게 젤 골때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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