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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881l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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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버지께서 카페 다녀오자는 거 귀찮아서 그냥 거절했는데 | 인스티즈

본인 혼자 다녀오셔서 이거 테이크아웃해와서 방금 전에 나한테 주시고 가셨어

뭔가 죄책감 든다








 
   
익인1
헐랭 스윗
2개월 전
글쓴이
오늘 어느 카페 가나 사람 많을 것 같고 내가 요근래 바빴어서 연휴 때 그냥 어디 안 가고 쉬고 싶어서 거절했는데
같이 갔었어야 할 걸 그랬나봐

2개월 전
익인2
아부지 최고
2개월 전
익인3
잉 ㅜㅜ 아부지
2개월 전
익인4
헐...
2개월 전
익인5
아부지ㅠㅜ따뜻하시네
먹고 나서 잘 먹었다고 말씀드려

2개월 전
익인6
흐엉ㅠㅠㅜㅠ 담에 꼭 같이가자ㅜㅜ
글고 담에 근처 카페 맛있는곳 있으면 쓰니도 포장해주자!!

2개월 전
익인7
헐.. 따숩다.. 아부지ㅜㅜ
2개월 전
익인9
담에는 꼭 같이 가자!!
2개월 전
익인10
아빠가 사줘서 더 맛있었다구 하구 다음에 같이 가자그래~ 아부지 스윗하시당
2개월 전
익인11
ㅠㅠㅠ나도반성해야지
2개월 전
익인12
ㅠㅠㅠㅠ아부지 서윗
2개월 전
익인13
ㅠㅠㅠ 다 먹구 아빠한테 감사하다구 말씀드리자 시간 여유 있으면 저녁에 산책도 좋구 ~!
2개월 전
익인14
다음에 꼭 같이가자 ㅠㅠ 마음 따숩다 ㅜ
2개월 전
익인15
담엔 같이가~~~
2개월 전
익인16
ㅜㅜㅜㅜㅜㅜㅜㅜ 왠지뭉클하네
그런데 아버님.. 혼자 카페도 가시고 연세가 어떻게되셔..?

2개월 전
익인17
대박 맛잘알 아버지 부럽다
2개월 전
익인18
머야 스윗ㅠㅠㅠ 우리 아빠는 나보고 시키라규 하는디
2개월 전
익인19
아부지도 자상하시고 너도 참 다정하다
2개월 전
익인20
아부지ㅠㅠㅠㅠㅠㅠ 넘 따숩다
2개월 전
익인21
아버님 진짜 다정하시다~ 쓰니가 피곤해서 그런거니까 잘 먹었다고, 아빠 덕에 피로가 좀 풀렸다고만 말씀드려도 좋아하시지 않을까?
2개월 전
익인22
다정하시군
2개월 전
익인22
가서 짱맛잇다고 엄지척해줘 그럼 좋아하심
2개월 전
익인23
나중에 같이 가면 되눈거지ㅣ~~
2개월 전
익인24
남자한테 잘하자
2개월 전
익인25
😪
2개월 전
익인26
스윗 ㅠㅠㅠㅠ담에는 같이 가면 되지!!
2개월 전
익인27
잉 아부지 다정하시다 ㅜㅜ
2개월 전
익인28
아빠ㅠㅠㅠㅠ
2개월 전
익인30
같이 카페 가자고 하시고 이렇게 디저트까지 사오시는 거 보면 진짜 다정한 아버지이신가봐 부럽다
2개월 전
익인31
부럽다... 조금 귀찮더라도 저랗게 한번씩 어디 가자 먼저 하시면 같이 가드려..수다도 떨고.. 나는 하고 싶어도 못 하거든...
2개월 전
익인32
죄책감 들게 뭐있음 나중에 같이 가면 되지
2개월 전
익인33
다정한 아부지 부럽다ㅠㅠ
2개월 전
익인34
아빠ㅠㅠㅠㅠ 저녁 같이 나가서 외식하자고 해보자
2개월 전
익인35
ㅠㅠㅠㅠㅠㅠㅠㅇㅏ부지ㅠㅠ
2개월 전
익인37
다음엔 너가 먼저 다녀오자고 하자
2개월 전
익인39
담엔 꼳 먼저 가자구해
맛있었다구 하면서!!!!! 먼가 나두 뭉클하다.. ㅜㅜ

2개월 전
익인40
부럽다
2개월 전
익인41
주제넘은 오지랖이겠지만… 난 아빠가 슴살되자마자 돌아가셔서 이런거 너무 부러워ㅠㅠ 무한한 시간이 아니니 외로워 하시지 않게 함께 좋은 시간 많이 보냈음 좋겠다!! 아버지 용기내서 말하셨을 수도 있으니께 ㅋㅋㅋ
2개월 전
익인42
아부지 스윗하시다... 귀찮아서 거절할 수도 있지! 당장 오늘내일만 가족인 거 아니니까 ㅎㅎ 다음에 쓰니가 아부지 좋아하시는 간식 사다드리면서 따뜻하게 말 붙이면 아버지도 좋아하실 듯
2개월 전
익인42
본문이랑 좀 다른 얘기일 수도 있지만 가끔 부모님이 이거 해달라 뭐 부탁하실 때 그 순간엔 좀 귀찮아서 살짝 짜증낼 때도 있는데 그래놓고 돌아서면 세상에서 제일 나쁜 사람 된 것처럼 죄책감 맥스임.... 같이 있을 때 잘해야 하는데 왜 그 순간에는 그게 안될까 ㅠㅠ
2개월 전
익인43
아빠 멋지다
2개월 전
익인44
아바라에 레몬 ..어쩌고 미친다
2개월 전
익인44
아빠 채고
2개월 전
익인45
부럽다
2개월 전
익인46
우와 ㅠㅠ
2개월 전
익인47
잉 아부지ㅜㅜㅜㅜ가서 수다라도 떨자
2개월 전
익인48
찡하다..ㅠㅠ
2개월 전
익인49
ㅜㅠㅠㅠㅠ나눈물핑돌아
2개월 전
익인50
담에 같이 가드리면 되지!!
2개월 전
익인51
쓰니야ㅜㅜㅜㅜㅜ담에 아빠랑 같이 카페간다고 꼭 약속해ㅠㅠㅠㅠㅠㅠㅠㅜㅜ
2개월 전
익인52
몬가 맘 아프다ㅠㅠ 담엔 꼭 같이 가자!!!
2개월 전
익인53
ㅜㅜㅜㅜㅜ나였어도 미안할득
2개월 전
익인54
아부지 스윗하시다...🫶🏻 담에 같이 갔다오쟈..!!!
1개월 전
익인55
아부지가 쓰니 지친 거 느끼셔서 카페 가자 하신 것 같아 그래서 쓰니가 거절했어도 아이고 카페도 가기 싫을 정도로 힘들구나 하고 사 오신 것 같아 죄책감 느끼는 것보단 아버지 꼭 안아 드리면 될 듯???
1개월 전
익인56
아녀 이번엔 그랬어두 담에 같이모시고가서 맛난거 먹구 잼께 놀다오면되지~~ 아부지 서윗~~
1개월 전
익인57
부럽다
1개월 전
익인58
다음에는 꼭 같이 가자ㅜㅜ!
1개월 전
익인59
난 그래서 아빠가 어디 가자하면 걍 ㄱㅊ아도 내색안하고 감..ㅜ
1개월 전
익인59
ㄴㄷ 나이 먹으니까.. 같이 할 수 있을 때 이런 사소한 거라도 해야지싶더라구
1개월 전
익인60
맛있게 먹고 아버지한테 너무 맛있었다고 나 생각해 주는 건 아버지밖에 없다고 다음에 같이 가서 먹자고 해!!
1개월 전
익인61
디저트 맛있겠다 혹시 인천인가??
22일 전
익인62
하 뭔지 알아 ㅜ 취업하고 엄마아빠는 이제 취준도 끝났으니까 나랑 같이 놀러다니고 얘기하고 그러고 싶어하는데 회사다니는 나는 이미 9-6 동안에 긴장하고 시달리고 그래서 쉴땐 혼자 아무런 말 없이 쉬고싶거든….ㅠㅠ 진짜 기력 체력이 모자라…죄책감 들면서도 힘든걸 어떡해 ㅠㅠ
18일 전
익인63
반성해랏!! 아부지 더 좋은 카페 데꼬가자잉 ~~ 스윗하시네 쓰니 아부지
18일 전
익인64
지금이라도 산책 ㄱㄱ
11일 전
익인64
아 뭐야 두달전 글이네 지금쯤 아부지랑 즐데 몇번 햇겠쥐
11일 전
익인65
애초에 같이 카페가자고 하는거 자체가 좋은 딸인듯~
8일 전
익인66
아빠한테 맛잇다 캣어여!??!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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