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편 주택 할머니는 약간 이상한거 같은데
아예 다른 주택인데도 우리 주택 들어올라 하고 갑자기 나랑 동생 나가는데 집 문 말고 공동주택 현관문 같은거 있잖아
그거 닫지말래 자기 뭐 찾으러 간다고; 그래서 동생이 할머지댁도 아닌데 뭘 찾으시냐고 하니까 아 계속 찾을거 있다 이러고
걍 내가 문 당겨서 잠그고 나가니까 왜잠구나고 뭐라하고
윗집 아줌마는 가끔 뭐 물어보거나 자기가 한 반찬같은거 주시는데 그럴때 마다 우리집 문을 그냥열어...
엄마가 가끔 문 안잠굴 때 있는데 꼭 잠구라함
빨리 다시 이사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