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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9l

우선 친가는 할머니가 모태신앙일정도로 할머니쪽은 조선시대? 일제시대?부터 기독교집안이고, 할아버지는 할머니 만나고 교회 다닌 케이스이긴 한데 내가 태어났을때 부터 장로님임ㅋㅋ 거기다 할아버지가 할아버지쪽 집안 장남이어서 작은 할아버지랑 고모할머니랑 그 자녀분들까지 다 할머니할아버지 집으로 오는데 당연히 제사 없음. 고로 친가에서는 제자 본적도 없음.

그나마 외할머니댁이 제사를 지내는데, 명절 늦게 가니까 제사 하는거 본적은 없고 제사 음식만 먹어봄. 아빠는 거기서 제사 음식도 안먹어ㅎㅎ

사실 아빠나 나나 어쩔 수 없이 모태신앙이지만 자의로 모태신앙이 아니니까 그냥 무늬만 기독교인이거든? 나는 교회안간지도 10년 넘음. 근데 내 삶에 제사준비는 해 본적도 없고 제사 구경도 해본적 없이 3n살이다보니까, 무늬만 기독교인이라도 제사가 조금 꺼름칙하고? 제사 준비 하려고 생각하면 막막해.

기독교 집안 아니고서야 간단한 제사도 안하는 집은 드물지? 사실 기독교집안들도 제사 하는데도 있다고 하던데ㅋㅋㅋ

주변에 보면 아예 제사 1도 안지내는 집안 얼마나 된다고 생각해???



 
익인1
기독교인 집 만나면 되는거 아닌가?? 근데 뭐 재사 지내는건 무저건적으로 미개하거나 열등하다고 생각하는거만 아니면 괜찮을듯?? 원래 종교 안맞으면 결혼하고 살기 힘들잖아.

내 주변 기준으로 제사 지내는 집, 안지내는 집 반반 같음

4일 전
글쓴이
그나마 반은 된다고 하면 다행이라고 봐야겠다
4일 전
익인2
아직까진 제사 안지내는 집보단 지내는 집이 많고 그나마 코로나지나고 간결하게 하는집도 좀 생김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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