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이고 교직이수해서 2급 정교사 자격증 갖고 있고 그냥 전공 안 살리고 일반사무직 하고 있는데......

주변 친구들에 비해서 급여가 적어서 그런지(실수령 270, 상여250% 특별상여금100% 별도) 자꾸 임용준비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근데 전공을 다 까먹어서 아예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게 문제긴 한데ㅠㅠㅠㅠㅠㅠㅠ 하

[익인1]

붙기만 한다면 당연히 좋지만.. 요즘 진짜 바늘구멍이라고 들었는데 신중하게 진입하는 게 좋을듯..

[글쓴이]

그치 심지어 나 제2외국어 교과라 진심 뽑는 인원이 더 적어ㅠ 국영수 라인이면 어떻게든 시도는 하겠는데...

[글쓴이]

회사가 중소도 아니고 중견도 아니고 애매해서 여기 나이 들어서까지 오래 다닐 수 있을까 생각하니까 더 약간 아까움ㅋㅋㅋㅋㅋ 하

[익인1]

음.... 나라면 솔직히 그냥 지금 다니는 직장 계속 다닐 것 같아... 아니면 현실적으로 그냥 동종업계 중에서 더 조건 괜찮은 곳으로 이직을 준비하든가

[글쓴이]

경력이랑 자격증 조금 더 쌓고 이직 준비해야겠다ㅠㅠ 조언 고마워!

[익인2]

제2외국어 ㄹㅇ 몇년에 한번 뽑는거 아닌가…
라떼는 우리지역 티오 0이엇는데

[글쓴이]

ㄹㅇ 진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중국어교과에 12학번이라 우리 땐 사범대 중국어교육과가 아예 없었엉 근데 졸업하자마자 사드 터지고 사드 잠잠해지니까 코로나 터지고 멘탈도 터지고 아

[익인2]

중국어..우리반 학부모 한 분 중국어교사인데 사립학교이긴 함
티오가 ㄹㅇ 없긴해

[글쓴이]

일단 다닐 수 있을 때까지 다녀보고 퇴사하고 나면 그때 퇴직금 받아서 준비해볼까 싶긴 함 그러면 그땐 40대려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