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약간 등 떠밀려서 전학을 가게 됐는데 집은 똑같고 학교만 아예 다른 지역으로 가게 돼서 원래 버스로 10분 거리에서 버스로 1시간 걸리는 곳으로 가게 되고...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는 왕따 당하는 그런 꿈(꿈인데도 구체적이었음...) 그 와중에 이전 학교 반톡은 아직 안 나갔는데 상반되게 다들 하하호호 이야기하면서 잘 지내냐고 물어보는 톡 와서 엉엉 울고 있다가 잠 깸ㅠㅠㅠ
물론 난 대익이라 전학을 갈 일도 없고 10대때 다행히도 그런 경험은 없었지만... 너무 현실에서도 있을 수 있는 공포스러운 꿈이라 진짜 깨고 나서도 확 숨 막히는 기분 몇 분 간 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