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 이런게 많은건 아닌데 남친이 전형적인 초딩 입맛이 너무 심해 라면도 거의 매일 먹고 단거 좋아하고 그냥 있는거로 가볍게 먹어도 되는데 찌개 있어도 라면에 찌개에 고기에 이렇게 있어야 밥먹는 그런 사람임...뭐 맛잘알이고 잘챙겨 먹으면 걍 잘먹는구나 싶은데 걍 전형적인 소스범벅된 편의점 음식 좋아해...다행히 운동은 해서 또 막 살찌거나 그러진 않는데 또 원래 운동하던애라서 근데 연하인데 입맛도 이러니 더 어려보이기도 하고 뭔가 이런걸로 정떨어지는 내가 이상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