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엄마 지인이 안좋은 일 당하시는 꿈 꿔서
엄마한테 얘기하고 엄마가 그 지인 아내한테
괜찮냐, 딸이 안좋은 꿈 꿨다해서 확인차 연락했다
하고 얘기해줬나봐... 바로 전화한거라
그 당시엔 괜찮다 하셨는데
그 후로 급격히 건강 안좋아지시고
지인 아내가 무당 찾아갔는데 올해 이별수 보이니
조심하라 그랬다는데 완전 잉꼬부부라...
바람이나 이혼같은 이별일리가 없거든...?
그래서 지인 아내가 싱숭생숭하다고 마음안좋다고
엄마한테 얘기했다고 하더라고
내가 괜히 얘기해서 마음 더 안좋게 한건 아닌가 하고..
앞으로 예지몽 꿔도 얘기 안해야겠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