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말인가 싶겠지만
나도 중학교 때 왕따당하고 초등학교때 왕따당하고 뭐 엄마 돌아가시고 아빠랑 절연했지만 지금까지 취업 1~2트에 다 합격하고 또 무난무난하게 다녔음 주변 사람들 다 좋고 잔병치레 없고 전체적인 틀은 세상이 억까하는 느낌은 안 들면서 살았거든?
근데 애인은 세상이 억까하는 기분 일 좀 하려고 하면 아프고 잔병치레 많고 면접 취소 되고 합격 했다가 취소 되고 일이 자꾸 틀어지고 가족이 멋대로 돈 빌려서 그거 갚느라 신용 낮고 어머님은 자기 적금 가지고 자기 멋대로 하고(신용이 안 좋은데 적금 끝나고 좀 돈 좀 해결하고 다시 남은 돈으로 적금을 넣어야 하는데 100퍼센트 다시 돈 예금 넣어야 한다 주장 중) 일 하나를 하는데 제대로 진전이 되는 게 없어
그냥 내가 너무 평탄한 건지
아니면 다들 애인처럼 사는 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