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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과할지 모르지만 민망해하지 않고 주변을 배려하는 것도 용기라고 생각함. 요새 민망하고 낯간지럽다고 말도 직설로 뱉고 격식차리는 거 싫다고 절차 몇 단계씩 건너뛰고 그런 사람이 많은데

그냥 사소한 거라도? 카페 주문할 때 앞사람이 메뉴 고민중이면 먼저 주문해도 될까요? 양해 구하는 것 조차도

새치기하는 사람한테 당사자도 아닌데 제지해주는 것도...

참 요새는 어떻게보면 착하게 사는 게 더 용기가 필요하다



 
익인1
근데 여기만 봐도 배려하고 착한척 하면 가식이네 만만하네 호구네 별별글 다 올라오드라

그럴거면 본인들도 타인이 주는 배려를 안받아야 맞는데 저런말하면서 배려 거절하는 사람 한번도 못 봄ㅎ

2개월 전
글쓴이
ㄹㅇ 이용할줄만 알지...비겁한거야 그거는...자랑스러워하면 안됨. 아무리 편리함이 좋아도 인간성 팔아서 산 거나 진배없음.
2개월 전
익인1
내말이 그말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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