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랑 사무지원 계약직만 하다가 27에 결혼했어
5년 동안 항상 집안일 어느정도 남겨두고 있다가 남편 퇴근하면 시켰었는데 내가 일해보니까 이거 엄청 피곤한 거였구나
일하고 집에와서 또 일이 있는게 정말 짜증나는 거였어
남편이 왜 맨날 주말에 하자~ 그랬는지 이해가 됐어
앞으로 내가 벌고 내가 집안일 해야하는데 혼자서 다 할 수 있겠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