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때 시댁에서 받은게 많다보니 그냥 내 스스로도 납득하고 하게 되더라
그나마 명절 제외하고 딱 한번에 시댁 남자들도 꽤 도와주시는 편이라 (음식만 안하고 장보기/설거지 뒷정리 전담) 그렇게 큰 불만은 없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한민국의 제사 문화는 결혼 때 시댁 지원이랑 교환해서 유지됐던게 아닌가 싶어 난 그런 케이스고
반반 결혼이 많아지면 점차 없어지겠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