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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런 명절 같은 때엔... 엄마는 돌아가셨고 아빠는 거의 절연.. 유일하게 언니랑은 사이 좋은데 결혼해서 멀리 떨어져 살아 자주 못봐 슬프다 나도 복작복작 전도 부먹고 이야기도 나누고 행복한 가정에서 살고 싶어 외로워 사실 난 혼자가 좋은게 아니라 혼자여도 괜찮아야만 하게 살아온건데 다들 내가 독립적인 줄 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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