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애인 자존감이 너무높은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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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난 애인 좋아하니까 대놓고 초치지는 않는데...진짜 어디서 나오는지모를 자존감이 이해가안가ㅜㅜㅋㅋㅋ

일단 외적으로 자기가 엄청 잘난줄알어 근데 스펙이....그렇게 잘날수가없거든 168에 거의80키로야.....ㅋㅋ다이어트한다고 말은 하는데 별로 기대는 없음...

그리고 본인이 자기관리하는거에 엄청 부심이 잇음 옷입는거나 기타 외적으로 꾸미는거에 대해서....

내가좋아서사귀고 내눈에 귀엽긴하지만...나한테 자랑하듯이!!??널 만나준다 뭐 이런식으로 생각들게 말을 해 

솔직히 내가 저정도로 체격있으면 나한테 말못할거같은데...신기함.....나는 운동 이년넘게해서 그냥보통에서 마른체형이야ㅜㅜㅋㅋ

[익인1]

엥????? 뭐여...

[익인2]

진짜 근자감이네

[글쓴이]

그치 ㄹㅇ...좀신기함...이 자신감 어디서 나오는건지..

[익인3]

같은 남자로서 168에 80은.. 진짜 요즘 세상에 쉽지 않은 수준인데 저건 ㄷㄷ

[글쓴이]

그치 그래서내가 10키로빼라햇거든 진심으로 심각하다고ㅜㅜ근데걍 흘려듣는거같음...

[글쓴이]

그리고 잘몰라서그런데 보통 저키에 어느정도가 보통체격이야??근육잇다해도..

[익인3]

음 .. 168에 그냥 마름도 아니고 통통도 아닌 적당한 수준이면 대충 그래도 60초중반 아닐까? 내 주변 봐서는 그래. 운동 빡세게 한다면 70까지도 가능은 하겠는데 일단 그래도 키가 작다보니 .. 마른 근육형이 가장 어울릴 체격이라고 생각

[글쓴이]

그치 난70도 솔직히 통통한거같은데 남친은 근육때문에 절대 통통아니라고하더라고...

[익인4]

널만나준다..? 미친 개짜쳐

[글쓴이]

본인이니까 이만큼좋아해주는거라고 하는데...ㅋㅋㅋ이말부터 이상해...

[익인4]

그거 가스라이팅인데…

[익인5]

헤오지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