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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16l

내가 엄마한테 얘기했거든 전립선염 증상인 거 같다고

화장실을 또 가시길래 집 가는 길에 엄마가 전립선 괜찮냐고 물어보셨는데

아빠가 갑자기 부부관계를 해야 한다고 말하는 거야

전립선 건강에 부부관계가 중요해?????

???...아니 여자분들한테는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려면 부부관계를 하라고 하는 의사들 몇몇 봤는데

아빠 입에서 딸이 있는데 부부관계 언급하는 거 너무 공수치에 짜치는데

나만 그런건가? 수치스러움...



 
익인1
헐 너무 수치야..
어제
글쓴이
내가 봐도 너무했어....내가 결혼이라도 했음 모르겠는데
아빠 딸램 결혼도 안 했어요......제발 왜 이런 얘기 들어야 해....어이없어서 웃프다
나보다 더 철이 없으신 거 같아서 요즘 너무 정 떨어져.... 정말로 괴롭다

어제
익인2
적당히 배출하는게 좋아서 그런거 아닐까..? 딸있는데서 말하니까 좀 민망하긴하네 ㅋㅋ
어제
글쓴이
혼자서나 조용히 말을 해보시던지...
솔직히 오랜 시간 안 하셨던 분들이 하시는 게 더 요상하다(?)고 많이들 하시던데
하여간 왜 이런얘기를 내 앞에서 하시냐곸ㅋㅋㅋㅋㅋ
엄마한테 얘기하면 음담패설이지만 내 앞에서 말하는 건 성희롱 아닌지.. 듣기 전 온전한 귀로 돌아가고 싶다....제발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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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글쓴이
?? 맞아 엄마한테만 말씀드렸어
내가 아빠한테 말하겠냐고...그렇게까지 친하더라도 아빠랑 성별도 다른데 딸인 내가 못하지 당연히
엄마가 갑자기 아빠한테 당신 전립선 괜찮은거냐고 물으신거지
내가 아빠한테 직접적으로 말한 적 없어

어제
익인4
비뇨기과 가보셔야 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왜 근데 아부지는 딸 앞에서 그런 얘길..
어제
익인7
22
어제
글쓴이
그러니까 근데 영원히 안 가실 거 같다...
예전에 소변관 하실 때에도 엄청 아파하셨던 기억이 있어서
비뇨기과를 가셔야지 않나 싶은데....어떻게 보낼지도 아무리 생각해도 답 없음이라 너무 화나..
증상 때문에 가보라고 해도 안 가시고 저렇게 또 엄마탓 하는 거 너무 짜쳐서 진짜 우리 아빠라고 하기도 싫다

어제
익인4
우리 아빠도 화장실 너무 많이 가셔서 비뇨기과 다닌지 오래 되셨거든 약 평생 드셔야 한다 하더라고...증상이 맞는 것 같은데 나이 들수록 더 안좋아지는 것도 확실하고..ㅠ
어제
글쓴이
아휴...고생 엄청 많으시겠다 정말로 ㅠㅠ
나라에서 무료나 자기부담금 있는 그런 검사 있으면 좋겠는데
그런 기회 아니고는 본인 발로 절대 안 가실 거 같아서...
진짜 저 옹고집을 어휴.. 친할머니가 고집 안 꺾은 게 이럴 때 너무 원망스러워지더라고....
아무튼 알려줘서 고마워 ㅠㅠ

어제
익인5
평소에 불만 있으셨는데 이번 기회에 다 듣는 곳에서 하소연하신거아님?ㅌㅌㅌㅌㅋㅋㅋㅋㅋ큐ㅠ ㄹㅇ 티엠아이 알아서 하시고 일단 병원을…
어제
글쓴이
불만 있다고는 엄마도 알려주셔서 알고 있었지만
저렇게 딸 앞에서까지 저런 말 할 줄 몰랐다 어우욱 속 안 좋아ㅠ

어제
익인6
진짜 짜증나는 화법 ㅋㅋㅋㅋ
어제
글쓴이
왜 내 앞에서 부부의 은밀한 이야기를 하시는 거냐고...진짜 울컥할 뻔 했어
공공연하게 나도 듣기 싫다고 짜증이라도 낼 껄 후회다..

어제
익인8
머릿속에 그거밖에없나
어제
글쓴이
그냥 엄마한테 탓하려고..그런 거 같더라
본인 전립선도 엄마탓하려고 저러시는 건가 싶어서 더 짜친다.. 나는 이렇게 살아와서 그런지 결혼 절대 못할 듯... 아빠 보고 살아와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다 에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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