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술을 너무 많이 자주 드셔서 그게 힘들어서 타지로 취업했다고 하고 다음 주에 갈 거거든.. 아빠랑 단둘이 사는데 아빠가 술마셨다고 하면 일단 두려웠어서 그게 무서워서 타지로 가는 거라 난 스님이 뭐라 하셔도 안 듣고 그냥 가고 싶은데 가족들은 그게 아닌가봐. 아빠가 혼자 그 큰집에 사는 것도 걱정일 테고, 더군다나 하나 있는 딸이랑 심하게 다투고 올해 3,4월이 고비일 거라고 하니까 안 갔으면 좋겠나봐.
익인이들이라면 어떻게 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