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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37l
저번에도 한동안 이러다가 괜찮아졌는데
다시 이러네
유튜브에서 모르는 할머니만 봐도 증상이 나타나는 것 같아

삶이 행복해서 죽기 싫어
이 세상에 내가 없다는 게 말이 안돼..
아니 내가 살아있지 않는다는 게 진짜 말이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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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진시황
27일 전
익인2
정신과 가세요
27일 전
익인3
정신과 가자
27일 전
익인4
그정도면 병원 가야됨
27일 전
익인5
조증같은데 삶이 행복해서 그정도로 죽기 싫다는거 보면..
27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7일 전
익인7
22맞아ㅠㅠ 몸이 힘들어서 딴생각 안해야해
27일 전
익인8
바쁜 게 문제가 아니라 그거 공황이야 병원 가야 돼
27일 전
익인8
비꼬는 거 아니고 동생이 그래서 약 먹는 중이야... 너무 무서우면 병원 꼭 가
27일 전
익인9
정신병이야? 그럼 새벽에 엄마 죽을까봐(자연사) 혼자 질질 짜는 것도 비슷한거임..?
27일 전
익인10
불안장애..
27일 전
익인11
그거 정신과 가야해 불안장애임
27일 전
익인12
이거 고치는 방법 알려줄게 정신과 플러스 일년마다 건강검진 받으면 됨
27일 전
익인13
나 그 정돈 아닌데 공감 가.. 죽는거 생각하면 너무너무 무서워서 나도 모르게 악!!!! 소리 지른 적도 있어ㅜㅜ 죽어서도 차라리 생각이란걸 할 수 있었음 좋겠어..
27일 전
익인14
나도 그래서 심리상담 받았는데 점점 나아지고 있어!!
27일 전
익인15
완벽한 삶이라고 생각해?
27일 전
익인16
나도 가끔 그래서 공감감 이게 한동안 괜찮다가 가끔 확 무서워지고 소름끼침 ..
행복하고 삶이 좋아서라긴보다 삶이 끝나고 사람들에게 잊혀지고 이렇게 생각하고 움직이는 내가 사라진다는게 너무 무서워 ..난 그래서 우주 같은 것고 못 봄
암튼 그럴땐 난 유튜브 예능 찾아보면서 최대한 그런 생각 걱정 잊으려고 노력함

2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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