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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엄청 친했는데 자연스레 멀어져서 몇 년동안 남으로 살다가 너무 생각나고 후회되고 힘들어서
엄청 긴 장문으로 보내고 설이니까 새해복도 많이 받아라고 했는데 읽씹 당했어... 진짜 가슴에 구멍 난 기분임


 
익인1
걍 잊어
7일 전
글쓴이
미치겠다 친했던 애들끼리 아직까지 친하고 나 혼자여서 더 힘듦..
7일 전
익인2
저런 거 읽고 씹는 것도 쉬운 건 아닐 텐데 ㅋㅋㅋㅋ 너무하네
7일 전
글쓴이
진짜 며칠동안 고민했는데...
7일 전
익인2
시원하게 잊자 쓰니야
근데 진짜 너무 기분 나쁠 것 같음................. 아이고 ㅜㅜ

7일 전
글쓴이
하 고마워.....ㅠㅠ
7일 전
익인3
나도 비슷한 경험있어서 그 감정 조금은 알아..
내 경우엔 안읽씹이라 더 화나더라 봤나 안봤나도 모르고......읽씹은 진짜 더 화나고
내 기준으로는 나에게 잘보이려는 노력? 마지막의 예의도 없어 보여서 더 싫더라고...토닥토닥
나중에 또 쓰니 생각나서 먼저 연락할 수도 있어 저런 친구들 마음이 오락가락하는 경우도 많더라...신경쓰지 말어

7일 전
글쓴이
싫다고 대답이라도 해주면 좋을텐데 성의를 아예 무시해버리니까 너무 속상해 진짜... 여튼 좋은 말 고마워ㅠ
7일 전
익인4
나랑 같은 상황이다..ㅠㅠㅜㅜ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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