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울면, 나는 그냥 그 상황을 빨리 웃음으로 승화시키려고 막 웃긴얘기하고 언렁 그 주제에서 회피하려고 하는 것 같거든?
근데 엄마는 파워F에 소녀감성인데, 이렇게밖에 위로못해주는 내가 가끔은 답답하더라.
사실 나도 엄마가 울면 나도 덩달아 눈물이 날 것 같아서 갑자기 아무말대잔치하고 딴얘기하고...엄마한테 위로해줄 여유가 없었던 것 같기도 하고..
익들은 어떤식으로 위로해드려?